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실드 (문단 편집) ==== 형사 ==== * 홀랜드 와겐바흐 (Holland Wagenbach) (제이 칸스) 이름에서 보듯 네덜란드 출신. 동료들은 통칭 '''더치'''/'''더치 보이''' 라고 부른다. 성범죄를 주로 담당하고 있다. 심리분석스킬이 좋다보니 프로파일링을 기반으로 수사를 진행한다. 어린 시절 공부는 잘했지만 따돌림 당한 기억 때문인지 인정욕 때문에 경찰이 되었으며 그것이 빤히 보일 만큼 항상 안달이 나 있다. 그래서 초기 시즌에는 서에서 놀림거리 취급을 받았다. 자존감이 낮으면서 자신감이 높으며, 그래서 실력은 좋지만 매사에 방어적이다. 무시받거나 임무에 실패하면 쉽게 좌절하며 때로는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패턴을 보인다. 여성에게도 거절받는 것을 좀처럼 참지 못하고 욱하며 마음에 담아둔다. 쉐인만큼은 아니지만 형사로서 규정을 어기고 증인이나 피해자 등등 사건관계자와 놀아나는 등 성적으로 해이한 면모를 보이며, 모럴을 지키지 않는 관계를 통해 모종의 성취감을 느끼며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용의자에게 속아넘어간 적도 꽤 많다. 이 이슈는 전 시즌에 걸쳐 끊임없이,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문제를 낳는다. 사건 수사때 냉철함을 유지할 형사로서 제일 중요한 자질이 없는지라 현실이었으면 빌링스와 나란히 몇 번을 징계먹고 재수없으면 해고 당하기 제일 쉬운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고소미는 덤[* 사건수사를 망치기 직전까지 간 것도 여러 번이며 이 버릇 때문에 살인범으로 몰릴 뻔하기도 했다.또 다 잡아 놓은 납치 사건의 용의자에게 또 홀려 용의자를 풀어주고 파밍턴 서안에 주차되어 있던 용의자 차 트렁크에 갇혀있던 피해자가 죽는 일까지 발생한다.결국 검사는 용의자의 입을 막기 위해 언론에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8년으로 쇼부치고 대신 용의자 남편을 평생 콩밥형 멕인다. 또 심지어는 자신을 놀릴 빅에게 정면으로 맞설 배짱이 없다보니 쌓인 억하심정을 코린을 유혹함으로써 해소하려 코린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코린이 이 사실을 알고 이별을 고하자, 홀랜드는 진심으로 사과하며 빅과의 관계를 말하면 자신을 만나주지 않을까봐 말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이후 빅의 비리에 대한 수사로 코린이 혼란스러울 때 홀랜드에게 상담을 받기도 한다.] 그밖에도 티나의 평판관리용 추파에 넘어가서 자격미달인 티나가 도리어 승진하게끔 일조 하기도 하고, 포주질을 하며 강도행각을 벌이던 범죄자의 포주론에 넘어가 그 방식으로 티나를 비롯해 엮이면 안 되는 여성들을 유혹하는 등등 여성을 대상화하는 버릇을 끝까지 버리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성숙한 여성과의 진지하고 안정된 관계는 젬병이다. 처음에는 홀랜드에게 혹하던 여성들도 시간이 지나면 그 실체를 알고는 멀어지기 일쑤. 파밍턴 서에 근무하면서도 인종차별에 대한 감수성과 성감수성 역시 낮아 자잘한 트러블을 많이 일으켰으며 문제발언도 다수 남겼다.[* 일례로 목숨을 위협받은 무슬림에게 극단적인 원리주의자가 아니냐는 둥 이건 성전이 아니라는 둥 헛소리를 하다 공식 견책을 받았고, 레즈비언 변호사에 대해 듣고는 딱 그에 맞는 편견을 장착한 것도 모자라 초면에 마주치자마자 대놓고 레즈비언이라고 부르는 등등 상당히 개념 자체가 없다.] 여담으로 담당 배우의 영어 발음과 딕션, 억양은 극 중 미국 표준에 제일 가깝다. 담당배우는 [[FOX]]의 드라마인 Gang Related에서 ~~빅한테 당한 거에 한이 맺혔는지 캐버나 후임으로~~ LAPD 감찰과 형사로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우수한 추리력과 더 실드에서와는 다르게 냉철한 판단력으로 갱단의 첩자인 드라마 주인공을 의심하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려 하지만 대니의 담당배우인 캐서린 덴트가 연기한 검사장에게 막힌다. ~~[[배우개그|로니를 콩밥멕이고 빅을 몰아낸 것에 대한 실력은 인정받았는지 연방수사기관인 ATF로 이직하고 빅의 보복도 피할 겸 시카고로 전근가서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시카고 지부 요원으로 등장하는데 지나친 자신감에 이젠 아예 흑화했는지 여기서도 여자에 대한 소유욕이 폭행과 집착으로 까지 이어지고 이를 끝까지 고치지 못해 결국 인생 종치게 된다.]]~~ * 클로뎃 윔즈 (Claudette Wyms) (CCH 파운더[* [[아바타(영화)|아바타]]에서 [[네이티리]]의 어머니인 모아트의 성우를 맡았다.]) 두 딸을 가진 중년의 흑인 여형사.[*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아세베다 서장과 빅이 서로 극혐하면서도 서로의 목적을 위해 어느 정도 타협하지만 이 아줌마한테는 그런거 없다. 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타협없는 정의파. 합법적인 선 내에서 빅 못지 않게 약자들에게 공감한다. 도덕적 소신을 지키려 파밍턴서의 서장직을 1번 고사했으며 검사실과도 척을 져 경관업무를 한동안 맡았다. 더치 보이 못지 않게 우수한 수사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종종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빅의 역린을 파헤치게 되고 빅을 궁지에 몰아넣게 된다. 후반기 시즌으로 가면서 더 집요하게 빅을 몰아내기 위해 움직인다. 더치와는 잘맞는 파트너다. 시즌 6부터 서장직을 맡으며 작중 후반부부터는 루푸스(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를 앓게 된다. 전남편 중 1명은 사망 처리되고 딸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그녀의 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영 곱지 않은 편. 한편 이 아줌마도 사실 다른 인물 만큼은 아니지만 몇 번 실수를 했고[* 아르마딜요한테 살해당한 피해자의 12살 여동생이 증언 한다고 파밍턴 서까지 찾아왔고 더치가 진술을 듣고 있었지만 클로뎃이 어린애를 증인석에 세울수 없다는 생각에 반강제적으로 다시 돌려보냈다. 그 와중에 머리핀을 놓고 왔다고 말해주지만 빨리 내보냈고 아르마딜요가 잡혀 와서 그걸 보고 눈치채고 만다.] 이 드라마 주인공들의 특징답게 인정하지 않고 굽히지 않는다. 합리적인 정의파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굉장히 자기 주장만 옳다고 생각하며[* 누군가 쉴드 위키에서 self-appointed moral compass in the barn이라고 명하였다. 이른바 자칭 도덕적 잣대....] 몇 번 긁어 부스럼 만든 적도 있었고 융통성이 없다. 사실 약자를 위한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빅만큼 케어하는 것도 아니면서 자신의 실수를 커버칠때나 필요할 때는 빅을 포함한 타격팀을 잘 써먹고는 잡아넣기 위해 갖은 수를 쓰는 거 보면 자기가 혐오하는 아세베다랑 그닥 다를 것도 없다. 도덕적 소신을 지킨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아집 때문에 서장이 되지 못했으면서 아세베다의 후임 서장인 모니카한테 태클을 거는 걸 보면 결국은 도찐개찐. * 아미 렌타 (Army Renta) ([[마이클 페냐]]) 시즌 4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시즌 3에서 타격팀이 해체된 이후 쉐인의 파트너가 된 라틴계 형사로 그의 후배이다. 원나이너즈의 두목인 안트완 미첼[* 담당배우는 [[트랜스포머 1]]의 흑인 해커 글렌으로 개그 연기의 절정을 보여준 앤서니 앤더슨이다.]을 정보원으로 삼아 거래하는 쉐인과 활동하다가 안트완이 자신들에게 누명을 뒤집어씌우면서 일이 꼬이고 결국 쉐인의 곁을 떠난다.[* 이후 [[마이클 페냐]]와 쉐인의 배우인 [[월튼 고긴스]]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같이 출연한다.] * 스티브 빌링스 (Steve Billings) (데이비드 마치아노[* [[홈랜드]]에서 주인공의 친구~~이자 감시셔틀~~인 버질 피오트롭스키로 출연한다.]) 쫄보에다 옹졸하며 사명감은 엿이랑 바꿔먹은데다 연금탈 날만 기다리는 파밍턴 서내에 대표적인 고인물. 성범죄를 맡지 않으면 일을 대충 처리하고 서 안에 사적으로 들여온 자판기로 이득을 취하는 범죄를 저지르고서도 성의 담긴 변명조차 하려하지 않는 뻔뻔함을 자랑하며, 한술 더 떠서 전처와 딸이 불안해한다는 이유로 복역 기간을 다 채우고 출소 이후에도 6년간 깨끗하게 살아온 아동 강간범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문제투성이 경찰이다. 시즌 5 동안 서장 대리를 맡는다. 자판기 도둑을 잡으려 탈의실에 몰카를 설치하는 무개념 짓을 저지르고, 이를 무마하려 해고되었어야 마땅한 티나를 도리어 승진까지 시켜주는 무책임함과 불성실함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캐버나와 빅이 서 안에서 한 판 붙을 때 새우 등 터지듯이 책상 모서리에 머리를 받혔는데 그럼에도 서 측에서 자기한테 일을 시켰다고 경찰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나중에 다 들통나기도 한다. 대머리 디스는 덤. 인원 감축 때 제일 먼저 해고되었어야 할 인물. 중간에 더치 보이와 경찰서 주차장에서 한 판 하는데 넥타이를 잡고 늘어지는 등 싸움에서도 본인 성격이 어떤지 여실히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